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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선교기도회입니다. 주님의 지상명령인 세계복음화와 남겨진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 기도입니다. 선교대회 첫째날 저녁시간, 모든 성도들은 한 마음으로 연합하여 올려드리는 선교기도회의 감동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세계선교의 남겨진 미완성 과업의 성취를 위해, 치열한 영적전투 가운데 복음을 전하고있는 선교사들의 전쟁과 기근으로 고통당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선교기도회를 통하여 선교 현장에 있는 선교사 가정과 선교 현장에서 일어나고 있는 하나님의 역사와 은혜를 깊이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선교기도회에 참여한 모든 성도들은 하나님의 선교를 위한 '무릎선교사'로 헌신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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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선교바자회입니다. 선교바자회는 선교대회 기간 중 모든 교인들이 동참할수 있는 축제의 장입니다. 지금까지 선교바자회를 통하여 얻은 수익금은 필리핀에 "바야완미션처치"설립을 위해, C국 개척교회 지원을 위해 사용되었습니다. 귀중한 물품을 기증하기도 하고, 이웃을 초청하기도하고,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즐기면서 하나님의 선교에 직접적으로 동참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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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선교주일입니다. 영아부에서 장년까지 모두가 선교에 직접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가 선교주일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교회 전체의 선교의 일관성과 지속성을 위해 교인 전체가 참여하는 선교주일을 운영하는 것입니다. 모든 교육부서도 이날 만큼은 선교에 관련된 찬양, 말씀, 성경봉구, 프로그램들을 준비해서 선교에 집중합니다. 선교주일에는 선교사를 직접 초청해서 만남을 가지게 됩니다. 복음과 선교를 위해 오직 한 길을 걸어오신 선교사를 통해 이시대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뜨겁고도 진지하게 듣는시간입니다.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여 선교의 주인이신 하나님으로부터 말씀을 듣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대신동교회는 선교의 주인이신 하나님의 선교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선교대회를 통해 잊혀진 선교의 부르심, 열정, 마음을 되찾을 것입니다. 그것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할 것입니다. 가는 선교사로, 보내는 선교사로, 무릎 선교사로 헌신할 것입니다. 모든 열방 주 볼 때까지!